▲ 제79대 영암경찰서장 윤주현

윤주현 서장이 지난 5일 영암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경찰서 월출마루에서 각 과장과 지역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 서장은 취임사에서 “경찰의 근본은 군민의 안전 수호”라면서, “예방적 경찰활동 고도화와 주민참여치안 강화를 통해 ‘치안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치안 약자를 두텁게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민생활을 위협하는 범죄와 집단 불법에 대해서는 당당하게 법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정성치안, 스마트치안, 시스템치안 구축”을 강조하면서, “경찰관의 자존감을 지키고 즐겁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뒷받침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윤 서장은 간부후보로 입직해 담양서장, 광주서부서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제79대 영암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