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영암형 창업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일환으로 7월 3일부터 10일까지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 자원과 문화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심사로 9팀을 선발한 후, 전문가 심사단과 청중평가단의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3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3년간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지원금은 창업지원금, 교육 및 컨설팅비, 인건비 등으로 사용된다.

청중평가단은 7월 18일 오후 영암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릴 발표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평가단 참여는 관심 있는 모든 주민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추가 정보는 영암군 사회적일자리팀(061-470-2401)에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