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로타리클럽이 거동이 불편한 지역 노인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기부했다.

7일 시종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시종로타리클럽(회장 문영선)은 이날 성인용 보행기 20대를 시종면에 전달했다. 기부된 보행기는 걷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인들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문영선 시종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보행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시종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주택 수리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