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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운영 중인 ‘문제 해결 중심의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이 전남 지역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4월 2일 순천시 복지 공무원들이 영암군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 운영 방식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모델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이 사업에 통합사례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위기가정 아동 조기 발굴, 맞춤형 서비스 지원, 실무자 협업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들은 영암군의 사례관리 절차, 프로그램 운영 현황, 민관협력 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상담사 등 전문 인력 배치와 아동 중심의 서비스 연계 사례에 관심을 보였다.
김하정 순천시 드림스타트 팀장은 “사례관리 회의가 위기 아동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통합사례가 함께 다뤄지며 서비스 제공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점도 배울 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순천시의 방문에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신안군, 지난 3월 14일에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에서도 영암군을 찾아 통합사례회의 운영 전반을 학습했다.
김승희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영암군 통합사례회의의 장점으로 전문성과 서비스 연계성을 꼽았다. 또한 다부처 협업 사례회의 운영, 실무 중심 대응체계 구축,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 통합사례관리는 위기에 처한 군민을 중심에 놓고 행정이 종합적이고 유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중심의 복지체계”라며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10.19(월)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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