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6년도 공립교사 65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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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6년도 공립교사 656명 선발
유·초등 202명, 중등 454명 모집
9월부터 원서접수, 11월 필기시험
통합교과 신설 등 시험과목 일부 조정
장애인 총정원제 도입으로 제도 개선
  • 입력 : 2025. 08.12(화) 16:59
  • 이민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 교사 656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선발 인원은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202명, 중등학교 교사 454명이다. 유·초등 분야에서는 유치원 교사 59명, 초등학교 교사 131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을 뽑는다. 이 중 일반 선발 186명, 장애인 구분모집 16명이다.

중등 분야는 교과 교사 357명, 특수(중등) 교사 19명, 비교수교과(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 교사 78명 등 33개 과목에서 총 454명을 선발한다. 주요 과목별로는 수학 58명, 국어 45명, 영어 34명 등이다. 모든 과목에서 장애인 구분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발표는 사전 예고로, 추후 최종 공고에서 선발 인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일부 분야는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선발과목과 인원, 시험 세부사항은 9월 10일(유·초등)과 10월 1일(중등) 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유·초등 시험 일정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차 필기시험을 11월 8일에 실시한다. 2차 면접 및 수업실연 관련 시험은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중등 시험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11월 22일 전국 동시에 1차 필기시험을 치른다. 2차 시험은 실기·실험(1월 14일), 수업실연(1월 20일), 면접(1월 21일) 순으로 실시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으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초등) 선발 분야 시험 과목에서 기존의 바른생활, 슬기로운생활, 즐거운생활을 통합하여 ‘통합교과’로 출제한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취득이 필수이며, 기존 5년 제한 성적 인정기간이 폐지됐다.

중등 교사 선발에서는 장애인 구분모집을 위한 ‘총정원제’가 도입된다. 이는 전체 선발 인원의 7.6% 수준에서 장애인 총정원을 설정하고, 각 과목별 최대 선발 가능 인원 내에서 선발하는 제도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교원 임용의 예측 가능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유능한 예비교사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남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정원 및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공립교사 | 선발 | 전라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