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출신 서창완, 자랑스러운 ‘전남인 賞’ 수상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근대5종 국가대표 영암 교동리 서광식 씨 2년1남 중 셋째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2년 10월 25일(화) 17:17

서창완 선수

전라남도체육회는 25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6회 전남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2022년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에 영암 출신인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근대5종)의 서창완 선수가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관광·문화·체육 분야를 비롯해 6개 분야에서 선발해 도민의 날에 시상한다.

서창완은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 자랑스런 전남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읍 교동리 서광식 씨의 2녀1남 중 셋째인 서창완은 근대5종 국가대표 선수로서 2016년부터 꾸준히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전남체육중·고 재학 시 수많은 국제·국내대회 입상, 대학 재학시 세계주니어대회 입상, 전남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입사 후 2021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1위, 월드컵3차 혼성계주 3위, 2022 월드컵 개인전 2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2관왕 달성 등 영암뿐만 아니라 전남도민의 자긍심과 전남체육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며 지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줬다.

최기동 전남체육회 회장직무대행은 “전남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항저우AG 및 올림픽 등 세계무대에서 전남체육의 위상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