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 2일부터 운영 재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3월 13일(수) 14:10

▲ 영암군 국민 여가 캠핑장 시설안내도

‘영암군 국민여가캠핑장’이 지난 2일부터 개장해 운영 중이다.

국민여가캠핑장은 2019년 5월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과 2022년에 운영 중단했다가 지난해 8000명여 명의 이용객을 맞이했다. 접근성이 좋고 산속 입지로 한적하며, 전망이 탁 트인 곳에 자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재단은 샤워실 전기온수시설 증설, 여자 샤워실 도어락 설치, CCTV 추가 설치 등의 작업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CCTV 추가 설치, 홍보시설 개편,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캠핑장 이용요금은 소형 2만원, 중형 2만5천원, 대형 3만원에 전기사용료 3천원이 별도로 부과된다. 영암군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은 영암ok통합예약 시스템과 현장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암문화관광재단 시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