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9~39세 청년에 문화수당 20만원 지원 6월7일까지 읍면서 신청접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5월 10일(금) 15:58

영암군이 2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에게 문화수당 2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5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영암군 청년문화수당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문화수당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등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다.

2022년 5월 10일 이전부터 영암군민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해당 연령 청년이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군은 신청자를 확정한 뒤 6월 중 영암사랑카드에 포인트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남여성농어업인 바우처 참여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수령자는 7만원만 받는다.

청년문화수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년지원팀(061-470-255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