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9세 청년 145명에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5월 23일(목) 15:28

영암군이 2005년생 청년 145명에게 선착순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이 사업은 19세 청년에게 연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순수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시장 확대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급받은 패스는 연극, 뮤지컬, 발레, 무용, 클래식, 오페라, 국악, 전시 등 순수예술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단, 대중가요·토크 콘서트, 행사·축제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올해 안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받으려면 청년이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나 YES24 중 하나를 선택해 회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포인트 지급 여부 확인은 필수이고, 신청한 온라인 협력 예매처에서 본인 1매만 지급받은 포인트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11월까지 발급받을 수 있는 패스는 신청 즉시 10만 포인트가 적립되며, 상반기인 6월 이전에 신청하면 5만 포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청년문화예술패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문화예술과(061-470-2292)나 고객센터(1577-1968)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