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재단, ‘뮤지컬 슈밥바’로 주민들에 공연예술 꿈 심는다 7/15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참여자 모집 노래·춤·퍼포먼스 등 공연예술 무료 체험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6월 25일(화) 16:42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여름 방학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 체험 프로그램 ‘뮤지컬 슈밥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전라남도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공연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슈밥바’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트로트가요센터 연습실과 공연장에서 노래, 춤, 퍼포먼스 등 뮤지컬의 다양한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뮤지컬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영암문화관광재단과 영암군 누리집에 안내된 온라인 폼, 전화, 이메일을 통해 7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최윤정 문화예술교육사는 “뮤지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연예술 장르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문화관광재단 누리집(yacf.or.kr)이나 지역문화사업팀(061-471-951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