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17일 민화 전문가 초청 인문학 강좌 개최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07월 10일(수) 13:20

영암군은 오는 17일 영암도서관에서 ‘2024년 제3회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꽃 그림으로 보는 민화의 매력’을 주제로 진행되며, 민화 전문가인 정병모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좌 내용은 조선시대 그림의 흐름과 한민족의 인생관을 알아보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정병모 교수는 한국민화학회 회장, 한국민화센터 이사장, 경주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민화학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민화는 민화다’, ‘민화, 가장 대중적인 그리고 한국적인’, ‘김홍도 새로움’ 등이 있다.

강좌 참가 신청은 현장을 포함해 8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7일까지 전화(061-470-2254), QR코드, 또는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강좌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