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영암 코리아 DFL 2024’ 12일 개막

국내외 24개팀 100여명 참가, 피트스탑·야간경기 등 시도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4년 10월 08일(화) 11:32

전라남도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 ‘영암 코리아 DF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도와 영암군, (사)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대회에는 국내외 24개 팀에서 약 10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해외 정상급 선수들도 참가해 국제 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출 전망이다.

경기는 1m급 대형 드론을 이용해 3.045km 길이의 국제규격 레이싱 트랙을 가장 빠르게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DFL(Drone Formula League)'로 불리는 경기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자동차 경주에서 볼 수 있는 ‘피트스탑’ 규정을 도입하고,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경기를 실시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프로리그, 세미프로리그, 자유리그로 나뉘어 진행되며, 12일과 13일에 본선 및 결선 경기가 치러진다.

부대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이(e)-드론 레이싱, 드론 체험전, 드론 라이트쇼 등이 마련된다. 같은 기간 ‘2024 전남GT(그랜드 투어링)’ 행사도 함께 열린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 레저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www.df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이 기사는 영암열린신문 홈페이지(www.openmedia.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openmedia.co.kr/article.php?aid=3031940971
프린트 시간 : 2026년 09월 28일 18:4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