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빛나는 밤’ 마을회관서 만난다…영암군 찾아가는 미술 교육 하미관, 4~15일 군서 4개 마을 순회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
| 2024년 10월 31일(목) 1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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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 하정웅미술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군서면 지역 마을회관 4곳에서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 감상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미술 전문 학예사가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함께 작품을 따라 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영암군이 추진 중인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정책 일환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규화 하정웅미술관 팀장은 “하정웅 선생이 어린 시절 일본에서 열린 고흐 전시회를 보기 위해 돈을 모아 찾아갔던 일화처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고흐의 삶과 작품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정웅미술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화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쉽게 전달하고, 그림 그리기 체험을 통해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