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자원봉사 리더 2명 ‘K-자원봉사단’ 선정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 기념
전국 200명 공모 최종 통과
돌봄·농촌 안전망 모델 제안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년 04월 21일(화) 14:18

영암군 자원봉사 리더 2명이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K-자원봉사단’에 최종 선정됐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박미숙 영암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장과 김배홍 영암군 청년4-H연합회장이 ‘K-자원봉사단’ 최종 선정자로 확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K-자원봉사단’은 유엔이 지정한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해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추진한 사업이다. 지역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전국에서 200명의 리더를 선발했다.

박미숙 회장은 ‘건강한 한 끼, 이웃돌봄 매니저’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렸다.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밀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모델이다.

김배홍 회장은 ‘올어라운드 세이프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고령 농가를 보호하는 농촌 안전망 구축 방안이다.

두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형 모델로 평가받아 최종 선정으로 이어졌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영암의 자원봉사 모델이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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