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영암군 먹거리 콘텐츠 육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군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아카데미는 조리 기본 과정과 창업자 영업소 현장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1:1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신메뉴 조리법 개발과 영업주의 장단점 파악을 지원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시설 개선비 등의 추가 지원도 약속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기준 19~49세의 영암군민으로, 영암읍에서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에 한정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외식업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고객의 기호에 맞춘 메뉴를 개발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