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수)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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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맞아 영암군 농가에 대학생, 기업 임직원,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전남도청 공무원 50여명이 서호면 한 농장에서 단감 솎기 작업을 도왔다.
24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20여명이 도포면 구학리 농가에서 고추 순치기를 실시했다.
이어 25일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 50여명이 도포면 성산리 농가를 찾아 고추 순치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주말인 26일까지 영암군 곳곳에서 8개 단체 325명의 인력이 농가 일손을 도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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