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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달마을공동체 마재승 생산자가 오는 20일 한살림 ‘열린배움터’에 참여해 청년농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농사 현실을 소비자들과 나눈다.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한살림 매장과 온라인에서 ‘청년농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열린배움터는 이번 캠페인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캠페인은 한살림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청년농 100세대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열린배움터에서는 30대 청년조합원이 청년농 생산물을 활용한 여름철 요리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살림이 청년농 지원에 나선 배경에는 소속 청년농부 감소가 있다. 한살림에 따르면 청년농부는 2021년 400명에서 2024년 246명으로 줄었다.
이에 한살림은 2025년부터 3년간 청년농 100세대 육성을 목표로 생활 안정과 영농 지속, 판로 확보를 연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합원 639명이 마련한 1억 3천여만 원의 기금으로 청년농부 36명에게 월 30만 원의 생활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전국 30개 지역생협과 청년생산자를 연결하는 ‘1생협-1청년농’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하며 농번기 일손돕기와 생산지 방문 등을 이어가고 있다.
한살림은 약 15억 원 규모의 ‘청년육성기금’을 조성해 출하 약정액 일부를 매월 미리 지급하는 ‘생활안정 선지급제’와 초기·장기 영농자금 대여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 계약재배 물량의 5%를 청년농부에게 우선 배정하는 ‘공유물량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 기간에는 청년농부가 한살림 매장을 찾아 자신이 기른 농산물과 농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청년농 매장 방문의 날’과 온라인 응원 댓글 행사도 진행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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