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2023년까지 30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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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2023년까지 30조 투입
670만톤 감축 목표 6개 부문 97개 사업
  • 입력 : 2024. 05.01(수) 16:04
  • 선호성 기자

전남도는 2033년까지 총 30조 4,435억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줄이고,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 계획은 10년간 진행될 예정이며, ‘탄소중립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생명의땅 전남’이라는 비전 아래, 2018년 대비 온실가스 670만 톤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교통, 건물, 농축수산, 환경관리, 탄소흡수, 산업 등 6개 부문에서 총 97개 세부사업을 진행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수요 관리와 친환경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통해 470만 톤에서 284만 톤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이다.

건물 부문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제로에너지빌딩으로의 전환을 포함한 21개 사업을 추진하여 16.5%를 감축한다고 한다.

농축수산 부문은 저탄소 구조 전환 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26.8%를 감축할 예정이다.

환경관리 부문에서는 미활용 에너지 활용 확대와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통해 51.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흡수 부문에서는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및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해 50만 톤의 신규 흡수량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산업 부문에서는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전남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조치를 실시하여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녹색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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