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충포획기 지원사업 첫 시행

HOME > 열린 뉴스 > 전남
전남도, 해충포획기 지원사업 첫 시행
영암 포함 17개 시군 대상
총 5억 투입 농가부담 경감
  • 입력 : 2025. 04.09(수) 10:18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과수·시설원예작물 농가를 대상으로 해충포획기(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전남도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암군을 포함한 전남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노지 387헥타르와 시설 3,100여 동에 해충포획 끈끈이트랩을 설치할 예정이다. 끈끈이트랩은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는 장치로, 해충 밀도를 낮춰 농약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채소, 과수, 화훼 등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올해 처음 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적기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원예작물 | 전라남도 | 해충포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