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을 개, 돼지로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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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을 개, 돼지로 보는가
  • 입력 : 2025. 04.11(금) 15:00
  • 영암열린신문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다.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주문을 선고합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권력에 취해 무모하고 어리석은 언행을 반복하고 갈지자(之字) 행보만 하던 대한민국 20대 대통령을 국민들은 파면했다.

국민의 마음(民心)을 잃은 대통령의 말로였다.

영암군 민선 8기 군수의 행보를 보고 있으면 민심 잃은 대통령의 기시감이 든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군정평가를 포함한 다방면의 평가에서 최저평가 혹은 눈가림식 과대 성과보고가 그렇다.

특히 군 의회의 질타와 언론에 의해 밝혀졌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또다시 최측근 최 씨 챙겨주기에 진심을 보인 것은 기시감을 넘어 페이스오프한 윤석열처럼 느껴진다.

타고난 성품이 그러한 건지, 아니면 권력에 취해 그러는 건지. 그것이 무엇이건 이제라도 어리석은 짓 좀 그만했으면 한다.

파면된 대통령과 권력에 취한 민선 8기 영암군수가 선거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면도 있지만 두 사람 다 국민을 그리고 군민을 개, 돼지로 생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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