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전라남도 호국정신 함양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억의 발자취를 따라 역사와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영암의 역사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 모집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영암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영암문화관광재단, 문화해설사 등 지역 기관들과 협력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보항일농민운동과 낭산 김준연선생 기념관 등 영암 현충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한다.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체험, 스토리텔링 역사 탐방, 역사 추적 게임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 증강현실은 실제 환경에 컴퓨터로 생성된 가상 정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또한 지역 독립운동가 애니메이션 관람, 역사 퍼즐, 사진 기록 미션, O/X 퀴즈 등의 활동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교과서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지역 역사를 학습할 수 있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이해하고 영암의 역사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영암군민 제안 12건, 내년 예산 반영 여부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