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창업사관학교 7월 개설…15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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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년창업사관학교 7월 개설…150명 모집
18~45세, 5월 28일까지 접수
3대 분야 맞춤형 창업 육성
  • 입력 : 2025. 04.29(화) 16:07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오는 7월부터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전남도는 28일 미래·첨단 기술창업 중심의 청년창업자 150명을 5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전남 벤처창업 3·3·3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벤처창업 3천개사, 성장기업 300개사, 고가치기업 30개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나 2020년 1월 1일 이후에 창업한 기업인 중 18세부터 45세 이하(1980년~2007년 출생자) 전남 거주자 또는 전입 예정자다. 선발된 인원은 16개 대학·출연기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야 하며, 사업자 주소를 해당 시설로 이전해야 한다.

선발 분야는 우주항공·바이오·인공지능·데이터·에너지 등 지역특화기술 분야 100명, 농수산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으로 총 150명이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매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를 지원한다. 또한 1대1 멘토링,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의 전문가 코칭,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 인증,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등도 제공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년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벤처창업에 도전할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청년이 머무는 전남, 도전이 있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벤처창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사전 신청 후 희망하는 보육기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벤처창업 종합안내창구(1533-3330)로 문의할 수 있다.

참여 대학은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동신대, 한국에너지공대, 초당대,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도립대 등 8개교이며, 참여기관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8개 기관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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