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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 4천명을 대상으로 ‘행복여행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 내용은 일반 지역 당일 여행의 경우 1인당 18만 원, 완도·진도·신안 등 섬지역 1박 2일 여행은 38만 원 한도의 여행상품이다. 장애인과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반자 1명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은 각 시군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사가 운영하며, 식사 2회와 유료 체험관광 등이 포함된다. 참여 희망자는 거주 지역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군 관광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시기와 여행 일정은 시군마다 다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여행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같은 사업을 통해 4,800여 명이 전남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바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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