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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영암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8% 상승했으며, 이는 전남도 평균 상승률 1.42%의 절반 수준이다.
영암군은 관내 29만 2,89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하고 영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영암군 민원소통과나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6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처리결과가 통지된다.
특히 이번 공시에서 전남도 내 개별공시지가 최저가는 영암읍 농덕리 묘지로 제곱미터당 168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남에서 가장 높은 공시지가는 순천 연향동 상업지역 제곱미터당 432만 원이었다.
전남도 전체 개별공시지가는 547만 필지에 대해 평균 1.42% 상승했으며, 시군별로는 신안군이 2.30%로 가장 높았고, 순천시 1.84%, 여수시 1.75%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인 곳은 곡성군으로 0.52%를 기록했다.
손석채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가격의 적정성과 형평성을 기준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결과”라며 “토지 소유자들은 이의신청 기간 내에 공시된 지가를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군민들은 영암군 전화(061-470-2060)나 방문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영암군 홈페이지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조회할 수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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