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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재생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암군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대불산단복합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주변 완충녹지 공간을 정비해 산단 근로자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적은 예산으로 방치된 녹지공간을 숲길과 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부지는 과거 불법투기와 환경 문제가 발생하던 곳이었으나, 현재는 주민과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목할 점은 행정의 시작과 주민 참여의 결합이다. 공원 조성 이후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화단을 가꾸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일상적인 관리에 참여하면서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이 구축되고 있다.
김명선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한 정주기반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러한 변화가 청년 유입과 인구 정착으로 이어져 대불산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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