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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13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보급사업은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올해 230여 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보급된 327대보다 약 30% 감소한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인용 독서확대기·점자정보단말기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 영상전화기·의사소통보조기기 등 총 130종이다.
신청은 각 시군 정보화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15, 16일 나주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남도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상담원 방문상담,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7월 17일 도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사회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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