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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이 지난 11일 영암군 학산면 마을 공동육묘장에서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원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모판 18,000여 장을 공동육묘장 바닥에 펼치는 작업을 도왔다. 이는 농번기를 앞두고 고령 농업인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영암농협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 실천과 농협의 상생적 책임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봉사단은 매년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육묘생산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김원식 조합장은 “휴일에도 농촌 인력 문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이 농협의 존재 이유를 다시 느끼고,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묘는 씨앗에서 어린 묘목을 길러내는 작업으로, 농사의 첫 단계이자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이다. 영암군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상황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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