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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이 관내 3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안전과 부식비 적정 사용 등에 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9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미암면은 이번 점검을 위해 16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를 자체 제작해 사용하고 있다. 점검 항목에는 경로당에 배치된 환경정비 노인일자리 근무자의 안전 상태와 위험요소 확인, 근무시간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 등이 포함됐다.
김정경 미암면장은 “이번 점검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암면은 경로당 무료급식 운영·부식비 지침을 전체 경로당에 비치하고, 부식비 집행 시 균형 잡힌 식단 운영과 사업 목적에 맞는 지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부식비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식사 재료를 구입하는 데 사용되는 예산으로, 적정하고 투명한 사용이 요구된다.
마봉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김영자 어르신은 “면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어려움을 청취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미암면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후속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8(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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