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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무화과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영암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무화과 농업현장 기술지원단 킥오프미팅’을 열고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 시범사업은 연구기관, 농업기술센터, 민간기업이 협력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10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2년간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선미 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무화과연구팀, 전남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 민간업체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술지원단 운영 방향, 무화과 재배 현장의 문제점 대응 방안, 각 기관의 역할 분담 등을 논의했다.
스마트농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농법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무화과 재배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민간과 공공기관이 협력해 신기술 실증과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겠다”며 “무화과 재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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