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애인활동지원 6,572명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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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인활동지원 6,572명 전수조사
바우처 부정사용 등 집중 점검
6월 27일까지 1개월간 조사
  • 입력 : 2025. 05.28(수) 17:04
  • 선호성 기자

전라남도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도내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28일 22개 시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6,572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활동지원사가 장애인의 바우처 카드를 무단으로 소지하거나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허위로 결제하는 등의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항목은 ▲활동지원사의 서비스 전문성과 친절도 ▲활동지원기관 만족도 ▲바우처 카드 소지 실태 ▲허위 결제 여부 등이다.

도내 73개 활동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전화나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한다. 부정사용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시군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 등을 돕는 제도다. 이용자는 매달 정해진 시간만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후 바우처 카드로 결제한다.

배성진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로 활동지원서비스가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조사 결과는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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