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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댐 설치 대상지를 주민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9일까지다.
사방댐은 계곡에 설치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집중호우 시 토사와 바위 등이 하류로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신청 대상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 ▲과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대형 산불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 ▲주거지 인근 산사태 위험 지역 등이다. 본인 거주지뿐만 아니라 가족이 사는 지역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산림청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4373)로 하면 된다.
접수된 지역은 전남도와 시군 합동조사를 거쳐 타당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지역은 2026년에 사방댐이 설치될 예정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주민이 직접 위험 지역을 신청함으로써 실제 필요한 곳에 사방댐을 설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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