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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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세 체납액 징수 강화
17일 군청서 징수대책 보고회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 입력 : 2025. 06.18(수) 16:30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선다.

군은 17일 군청에서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체납 정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관련해 군은 올해 징수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기로 했다. 체납자 재산조회를 바탕으로 차량과 부동산, 예금 압류 등의 조치를 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요청 및 명단 공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 사유에 맞는 맞춤형 징수 방식을 적용해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체납 현황과 징수 실적을 공유하고 체납 발생 원인을 분석하는 등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재광 영암군 부군수는 “지방세입 확충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체납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체납액 징수로 영암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징수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영암군 | 지방세 | 체납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