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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에코커뮤니티, ㈜유일과 손잡고 소형 풍력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규모는 3년간 460억 원 투자에 200명 고용을 계획하고 있으나 변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암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우승희 군수와 이윤희 ㈜에코커뮤니티 대표, 유인숙 ㈜유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형 풍력발전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코커뮤니티가 풍력발전 터빈 제작 기술과 자재를 제공하고, 선박부품 제조업체인 유일이 제작 공장과 부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두 기업은 영암군과의 협약 이전에 이미 자체적으로 업무협약을 맺은 상태다.
영암군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에코커뮤니티가 영암 지역 투자를 희망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현재 미암면 일대를 사업 부지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형 풍력발전은 대형 풍력발전기에 비해 설치가 간편하고 소규모 지역에도 적용 가능한 발전 방식이다. 다만 구체적인 설치 규모나 위치,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발전 수익의 지역 환원 계획 등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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