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출페이 대폭 확대…7월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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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월출페이 대폭 확대…7월부터 본격 시행
구매한도 70만원→200만원↑
15% 캐시백 올해 말까지 연장
정부 소비쿠폰 지급 대비 준비
  • 입력 : 2025. 06.27(금) 11:17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내달 1일부터 지역화폐 ‘월출페이’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15% 캐시백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연장된다.

26일 영암군에 따르면 월출페이 활성화를 위해 구매한도를 확대하고 캐시백 혜택을 연장하는 한편, 정부가 7~8월 지급 검토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을 보면 ▲월출페이 15% 캐시백 이벤트 연말까지 연장 ▲종이상품권 10% 선할인 혜택 제공 ▲월 구매한도 7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종이상품권은 기존대로 20만 원 한도) ▲가맹점 대상 QR결제 수수료 군 부담 등이다.

특히 영암군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수단으로 지역화폐가 검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군민들에게 사전에 월출페이 카드를 발급받을 것을 권하고 있다. 농·축·신협, 새마을금고 등 판매대행기관 31개소에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

가맹점으로 등록한 소상공인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가 QR코드로 결제한 매출금을 다른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10%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가맹점 등록은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읍·면행정복지센터나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영암군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이 효과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군민과 중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상품권 사용처는 기존과 같이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영암군 | 월출페이 | 지역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