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관광상품, 지역 작가와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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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관광상품, 지역 작가와 함께 만든다
서울서 트렌드 연수…실전 감각 익혀
여름시즌 굿즈부터 단계적 출시 예정
월출산 등 지역자원 활용 상품 개발
  • 입력 : 2025. 07.02(수) 15:44
  • 선호성 기자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역 공예작가들과 함께 관광상품 개발 사업을 시작했다. 재단은 지난달 ‘영암 관광상품 네트워크’ 소속 작가들과 서울 주요 문화·관광 공간을 방문해 관광상품 제작 및 판매 동향을 파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울 연수는 최신 관광 굿즈 트렌드를 익히고 이를 영암 관광상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서울의 주요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상품 기획, 제작 방식, 판매 경로, 디스플레이 방법 등을 학습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단순 견학이 아닌 도시 소비 현장에서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목적이 있었다”며 “도시와 농촌, 생산자와 소비자, 지역 정체성과 트렌드가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은 하반기 ‘지역 상생 관광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여름 시즌을 겨냥해 비치타올, 방수팩, 보냉백, ‘큰바위얼굴’ 티셔츠 등을 제작한다. 이들 상품은 체험 키트와 여행 기념품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월출산을 비롯한 영암의 자연·문화 자원과 지역 작가들의 창의성을 결합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의 협업 모델을 구축하고, 관광객들에게 영암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관광상품개발 | 영암문화관광재단 | 지역공예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