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이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일 폭염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부터 협업부서와 읍·면 직원 25명이 매일 비상근무에 들어가 폭염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주요 대응책으로는 살수차 3대를 활용한 도로 물뿌리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군은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도심열섬현상 완화에 나섰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자율방재단은 고령 농업인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군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마을방송과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폭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가장 뜨거운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농사일 등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는 327개소, 그늘막은 44개소다.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양심 양산 대여소는 터미널과 복지회관 등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윤재광 영암군부군수는 “매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들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폭염특보 발령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폭염 피해 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영암군민 제안 12건, 내년 예산 반영 여부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