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마음성장 프로그램 우리(Wee) 함께하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실시됐다. 1학기 동안 상담을 받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후속 지원 차원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집단상담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28일과 29일에는 광주마음의숲심리상담센터(곽은지 센터장)에서 학교급별 집단상담을 진행했으며, 30일과 31일에는 미술관아래협동조합에서 무화과빵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가족관계,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들에게 새로운 성취 경험을 제공해 문제를 완화하고, 진로 체험과 지역 문화시설 협력을 통해 진로 의식과 학업 동기를 높여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고 학교생활이 더 즐거워졌다”고 말했다. 중학생 참가자는 “자기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앞으로 더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영암교육장은 “방학기간 중에도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제공해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심리 정서 발달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영암 Wee센터, 상담 학생에 생활·학습 물품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