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걷기 챌린지 2만8천명 참여…상품권 730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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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걷기 챌린지 2만8천명 참여…상품권 7300만원 지급
5년간 챌린지 운영 성과 공유
60대 이상 참여율 56.6% 차지
걷기동호회 발대식 30일 개최
  • 입력 : 2025. 09.02(화) 20:10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지난달 30일 월출산기찬랜드 야외공연장에서 ‘2025년 걷기동호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개 읍·면 6개 걷기동호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그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진행해 온 걷기 활동을 오프라인 모임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군은 2020년부터 ‘워크온’ 앱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왔다.

5년간 진행된 95건의 챌린지에는 총 2만 8,618명의 군민이 참여했다. 이 중 60대 이상이 1만 6,209명으로 전체의 56.6%를 차지해 고령층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목표를 달성한 1만 7,174명에게는 총 7,332만 원 상당의 영암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상품권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영암군은 2023년 걷기 실천율 전남 1위를 기록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동호회원들은 월출산 기찬묏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걷기 운동과 환경보호를 연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기여 범위를 넓혔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걷기는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운동”이라며 “걷기동호회 활동이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혁신운동으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걷기동호회 | 영암군 | 워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