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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달 28일 군청에서 (사)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남생이 보존 및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생이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일한 토종 거북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된 보호종이다. 월출산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주로 하천과 저수지, 습지 등에서 서식한다.
최근 서식지 파괴와 수질 오염, 외래종 유입 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체계적인 보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남생이의 안정적인 서식 환경 조성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남생이 보호의 필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월출산의 생태 가치를 높이고 남생이를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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