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치매안심가맹점 6개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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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치매안심가맹점 6개소로 확대
학산커피·브릿지1010 지정
배회 어르신 임시보호 역할
연내 40곳 추가 지정 계획
  • 입력 : 2025. 09.03(수) 20:06
  • 선호성 기자

영암군보건소가 1일 학산면 학산커피와 금정면 브릿지1010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영암군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어났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가 길을 잃고 배회할 때 임시로 보호하고 경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정책을 알리는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가맹점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치매 환자를 발견했을 때 대처 방법,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 절차 등이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올해 안에 40여 곳을 추가로 지정해 치매안심가맹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치매 관리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2024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를 넘는 초고령 지역이다. 치매 환자 관리가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민간 협력을 통한 안전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영암군 | 임시보호 | 치매안심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