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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의 한 통발 제조업체에서 60대 여성 근로자가 컨베이어벨트에 손이 끼여 손가락 2개를 잃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영암소방서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42분께 삼호읍 나불리 대불국가산단 내 어구 생산업체에서 근로자 A씨(60대·여)가 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오른손이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과 약지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광주의 수지접합전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A씨는 응급 접합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사고 당시 통발 생산 작업을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컨베이어벨트의 안전장치 작동 여부와 작업 절차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들어 대불산단 내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근로자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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