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헌옷·농약병 21t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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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마을회, 헌옷·농약병 21t 수거
11개 읍면 자원재활용 추진
수익금 겨울 저소득층 지원
  • 입력 : 2025. 09.09(화) 20:44
  • 선호성 기자

영암군새마을회가 헌옷 10톤과 농약병 11톤을 수거하는 대규모 자원재활용사업을 진행했다. 수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올겨울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헌옷 수거, 농약병 수거, 페트병 파쇄 등 자원재활용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영암군 11개 읍면이 모두 참여했다.

헌옷 수거는 3일 덕진농협 RPC 작업장에서 진행됐다. 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 회원들이 8월 말부터 약 2주간 각 가정을 방문해 수거한 헌옷은 총 10톤에 달했다.

농약병 수거는 8일과 9일 이틀간 실시됐다.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김숭록)가 주관한 이번 수거 작업에는 한국환경공단 호남본부가 협력했다. 지난해부터 모아온 빈 농약병 약 11톤을 수거해 재활용 처리했다.

3R은 폐기물을 줄이고(Reduce), 다시 사용하며(Reuse), 자원으로 되살리는(Recycle) 환경운동의 핵심 원칙을 말한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이러한 3R 원칙에 따라 자원재활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찬 영암군새마을회장은 “재활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올겨울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나눔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구조 구축과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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