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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암면 지역 기업인과 주민이 지난 12일 미암초등학교에서 열린 미암면민의 날 행사에서 영암군 천사펀드에 총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창석 영암미곡처리장(주) 대표가 500만 원을, 미암면에 거주하는 곽보배 씨가 10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천사펀드는 영암군이 운영하는 사회적 금융 제도로, 지역 주민들이 모은 기금으로 긴급 생활자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무담보·무이자·무보증으로 돈을 빌려준다. 은행 등 일반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저소득층이 주 대상이다.
이창석 대표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곽보배 씨는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생활자금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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