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직자 150명 장애인식개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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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공직자 150명 장애인식개선 교육
15일 군청서 법정 의무교육
장애인 이동권·편의시설 중점
군 등록 장애인 4500명 거주
  • 입력 : 2025. 09.17(수) 15:52
  • 선호성 기자

영암군이 지난 15일 군청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김경 공감인어스 대표가 ‘공감으로 함께하는 장애감수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편의시설 접근성, 이동권 보장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직자들이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장애인 민원 대응 방법과 편의시설 개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장애인 편의시설이 단순히 시설 설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 가능한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하혜성 주민복지과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인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당사자 입장을 고려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영암군은 현재 등록 장애인 약 4,5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편,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따르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속 직원은 연 1회 이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야 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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