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 산업단지에 AI 기반 스마트통합관제센터가 지난 19일 개소했다. 이 센터는 산단 내 화재나 가스누출 등을 24시간 자동 감지해 재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영암읍에 위치한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단대개조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5억 원을 포함해 총 130억 원의 예산으로 구축됐다. 시설은 CCTV 관제실, 서버실, 체험공간, 회의실로 구성되며, 관제실에서는 산업단지 전역의 영상과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영암군에 따르면 기존 단순 CCTV 감시를 넘어 세 가지 첨단기술을 도입했다. AI 영상분석 시스템은 CCTV 화면에서 연기나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즉시 경보를 울린다. IoT 센서는 산단 곳곳에서 온도, 습도, 유해가스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위험 수치 초과 시 자동으로 알린다.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산업단지를 가상공간에 3차원으로 구현해 재난 상황을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게 한다.
군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져 기업과 근로자의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스마트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군민과 기업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추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영암군민 제안 12건, 내년 예산 반영 여부 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