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대비 도축장 연장 운영…축산물 안전 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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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비 도축장 연장 운영…축산물 안전 검사 강화
새벽 5시 조기 개장·연휴 운영
위생복·냉장시설 등 집중 점검
  • 입력 : 2025. 09.29(월) 13:40
  • 선호성 기자

추석 명절 상차림에 오를 축산물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전라남도가 도축장 특별 운영에 나선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6일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도내 도축장을 새벽 5시부터 개장하고 작업 종료 시간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소 휴무인 주말과 명절 연휴 기간에도 도축장을 운영해 육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축장 연장 운영과 함께 축산물 위생 관리도 한층 강화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도축장 위생상태와 작업자의 위생복 착용 여부, 냉장시설 온도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도축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대상으로 일반세균,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 검사와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축산물은 즉시 폐기하고 해당 도축장에는 개선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에 도민들이 안심하고 육류를 소비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 가족 모임과 명절 선물, 제수용품 등으로 축산물 수요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키워드 : 도축장 | 연장운영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