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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9월 23일과 24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영암형 순환경제’를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국회사무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회, 정부, 지자체 등 110개 기관이 참여해 우수 입법 정책을 공유하고 입법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내에서 생산된 부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경제에 재투자되는 순환경제 모델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했다.
첫 번째 사례로, 지역기업과의 상생협약을 통해 영암 농가의 농특산물 판매와 영암사랑상품권을 활성화한 내용을 소개했다.
두 번째로는 ‘에너지 지산지소(地産地消)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간척지에서 생산한 태양광·풍력 에너지를 대불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사용해 RE100을 달성하는 계획이다.
우 군수는 “대불산단은 RE100 산업단지 최적지로 이미 준비돼 있다”고 강조하며, “영암형 순환경제와 에너지 지산지소 정책은 지역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발표를 마치며 우 군수는 “국회가 RE100 특별법 등으로 이를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국회 차원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