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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이상저온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농가 717곳에 재해대책비 16억 6,000만 원을 지급했다.
영암군은 지난 10월 1일까지 지원금 지급을 모두 마쳤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올봄 장기간 이어진 저온으로 인한 과수 피해와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벼 침수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재원은 군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마련했으며, 피해조사와 중앙정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농가 한 곳당 평균 약 231만 원이 지원된 셈이다.
김준두 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이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상치 못한 기후 변화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적으로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재해예방 시설을 늘리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한편, 기상정보 조기 전파 체계를 갖춰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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