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해 100세 맞은 어르신 12명에 ‘청려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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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해 100세 맞은 어르신 12명에 ‘청려장’ 전달
32년째 이어진 경로 효친 전통
명아주로 만든 건강·장수 상징
  • 입력 : 2025. 10.11(토) 01:34
  • 이민정 기자

올해 100세를 맞은 영암군 어르신 12명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받았다.

영암군은 지난 9월 30일 영암읍 이안순 어르신(100세) 등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청려장을 전달하고 건강을 살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어르신은 1925년 도포면에서 태어나 현재 자녀들의 보살핌 속에 생활하고 있다.

청려장은 명아주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 사회적 존경을 상징한다.

영암군의 청려장 전달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99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전희자 영암군 가족행복과장은 “한 세기를 살아온 어르신의 삶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청려장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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