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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암몰’이 추석 할인전 기간 14억 7231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영암군은 지난 9월 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 영암몰 추석 특별전에서 총 14억 7231만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10월 1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 4억 6694만 원과 비교하면 264% 증가했다.
특히 영암몰 단독 판매액은 4억 3694만 원에서 14억 7231만 원으로 확대되며 큰 성장세를 보였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은 조기 개막이었다. 군은 타 지자체보다 약 2주 먼저 할인전을 시작해 추석 소비 수요를 선점했다.
특히 회원 수 증가에는 9월 12~13일 광주 무등산자이아파트 직거래장터가 결정적이었다. 현장 홍보부스 운영과 가입 안내 활동으로 신규 가입자 4,133명을 확보했는데, 이는 전년 310명 대비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자도 1,260명에 달했다.
할인 혜택도 다양했다. 전 상품 20% 할인을 기본으로, 무화과는 추가 10% 할인을 적용했다. 신규 회원과 추천인 혜택,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판매 상위 품목은 영암배 선물세트, 오리훈제 세트, 한우·한돈 세트 등이었다. 지역 농특산물이 주요 판매 품목을 차지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보탬이 됐다”며 “영암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농산물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opennews@openmedia.co.kr
2026.09.29(화)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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